-
[단독] 노조, 인건비 절감 거부 … GM·정부에 9개 요구안만 제시
민주노총 한국GM지부(한국GM 노조)가 미국 제너럴모터스(GM) 본사의 인건비 절감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. 임한택 민주노총 한국GM지부장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을 마치고 본지
-
꼬이는 GM 구조조정…노조, GM 본사측 비용 절감 요구 거절
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(왼쪽 넷째)과 김재홍 한국지엠 군산지회 지부장(왼쪽 셋째) 등 노조원들이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'지엠자본 규탄 및 대정부 촉구
-
한국GM 돌출 변수, 에퀴녹스…使 “수입” vs 勞 “생산”
한국GM 에퀴녹스. [사진 한국GM] 미국 GM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세단(SUV) 에퀴녹스가 한국GM 노사 협상의 변수로 떠올랐다. 7일 민주노총 현대차지부(현대차 노조)가 임금
-
사내하청 비정규직 직원도 원청인 현대중공업 노조원 된다
지난 1일 현대중공업 노조가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회사의 인적 구조조정 계획 철회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. [뉴시스]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내하청
-
현대중공업 '정규직' 노조, '비정규직'과 합친다
7월 2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성내삼거리 고가차도에서 고공 농성을 하던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간부 2명이 농성을 끝내고 지상으로 내려와 서로 끌어안고 있다. 이들은 지난 4월 1
-
“민주노총, 내년 2월쯤 노사정위에 복귀할 듯”…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첫 기자간담회
대통령 직속 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이 “민주노총이 내년 2월쯤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”고 말했다.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와 대의원 대회가 끝나는 시점을 고려한 것이다
-
현대차 임단협 결렬, 노조선 파업 수순 돌입
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. 현대차 노조는 6일 오전 10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‘제20차 임금및단체협상(임단협)’에서 “협상이 결렬됐다”고 밝혔다.
-
민주노총 산하 완성차 3사 노조 모두 파업 수순…현대차 노조 “교섭 결렬”
한국GM 부평공장 내부에 한국GM 노조가 내건 대자보 [중앙DB]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. 현대차 노조는 6일 오전 10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‘
-
총파업 주간 첫날…'파업' 발동 걸기 시작한 노동계
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 '총파업'이 28일
-
경남 거제에 이어 울산에도 구조조정 반대 노동계 파업 수순
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. 특히 현대중과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는 7월 공동파업을 예고했다. 두 노조가 함께 파업을 하는 건 1993년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맹 공동투
-
국밥 나누던 파업의 추억 옛일 … “억지 투쟁 발상 버려야”
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‘닥치고 파업’을 외치는 강경파다. 2009년 쌍용차 옥쇄파업을 이끌기도 했다. 경찰은 18일 한 위원장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, 검찰에 송치했다. [뉴시
-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연내 공식 발표, 해고자 복직은 언제부터?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해고자 187명 단계적으로 복직수년간 끌어왔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.쌍용자동차와 해고 노동자로 구성된 민주
-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2017년까지 해고자 단계적 복직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해고자 187명 단계적으로 복직수년간 끌어왔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.쌍용자동차와 해고 노동자로 구성된 민주
-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6년만에 쌍용차 사태 해결 되나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해고자 187명 단계적으로 복직수년간 끌어왔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.쌍용자동차와 해고 노동자로 구성된 민주
-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해고자 187명 단계적으로 복직
쌍용차,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…해고자 187명 단계적으로 복직수년간 끌어왔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.쌍용자동차와 해고 노동자로 구성된 민주
-
[정철근의 시시각각] 민주노총의 ‘적반하장’ 사과문
정철근논설위원 민주노총이 ‘9·23 총파업대회 위원장 사과문’이란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. 혹시 23일 불법시위에 대한 유감 표시라도 들어 있나. 제목만 보고 잠시 착각할 뻔했다.
-
조선 3사 적자 4조7000억인데 … 노조는 “공동파업”
국내 3대 조선사인 현대중공업·대우조선해양·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이 공동파업을 한다. 3개 회사가 올 2분기에만 4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돌입하는 공동파업이다. 20일
-
[취재일기] 파업 일정부터 잡아놓고 협상하는 노동계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“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나와서 민주노총과 함께 연대 투쟁하자.”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2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찾아 이
-
전교조 9년만의 연가투쟁
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이 오는 4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는 연가투쟁에 나선다.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2006년 교원평가·성과급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이
-
현대차 대의원들 업무시간에 도박
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들이 사실상 업무시간에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. 울산동부경찰서는 울산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고모(46)씨 등 5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
-
예산 없다던 서울시, 박원순 지지한 민노총 15억 지원
서울시가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올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한다. 서울시가 민주노총에 예산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. 사업비 1억원은 지난달 말 이미 지급됐다. 이를 두
-
민주노총 새 위원장 신승철
민주노총 새 위원장에 신승철 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. 사무총장은 유기수씨다.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.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이날 민주노총 임시
-
의사에 이어 노조도 '저수가 개선' 요구하고 나서
최근 보건의료노조가 의료수가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. 노조 측에서 수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이어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진주의료원에
-
일 생겼다 … 한진중 노사 5년 만에 웃었다
11일 오후 선박 수주 소식을 접한 한진중공업 직원들이 영도조선소 2도크 작업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한진중공업은 10일 5년 만에 벌크선 3척을 수주했다. [